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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정국이 군 복무 중 명의 도용으로 하이브 주식이 탈취당할 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정국이 소유한 주식이 불법적으로 이전되었고, 법원에서 이를 무효로 판단하여 주식이 반환된 내용입니다.
사건 개요
주식 탈취 시도: 정국의 명의를 도용하여 하이브 주식 3만 3500주가 무단으로 이전되었고, 이 중 500주는 제3자에게 매도되었습니다 .
주식 가치: 탈취된 주식의 가치는 약 84억 4000만 원에 달합니다 .
법원 판결
무효 판결: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명의 도용으로 이루어진 거래는 무효라고 판결하였고, 정국에게 주식 500주를 반환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
소송 과정: 정국은 제3자에게 주식 반환 소송을 제기하였고, 법원은 정국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
사건의 배경
군 복무 중 해킹: 정국은 군 복무 중 신병 교육을 받던 시기에 해킹범이 그의 명의로 계좌를 무단 개설하여 주식을 탈취하려 했습니다 .
보안 조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은 사건 발생 직후 계좌에 대한 지급 정지 조치 및 원상 회복 조치를 취하였으며, 개인정보 및 기기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
현재 상황
해킹범 미검거: 현재까지 주식 계좌를 탈취한 해킹범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
정국의 군 복무: 정국은 2023년 12월에 입대하여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11일 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
이 사건은 정국의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드러내며, 아티스트의 안전과 보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정국은 법원 판결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회복하였지만, 여전히 해킹범이 잡히지 않은 점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